거래소시장의 외국인들이 한국타이어를 매집하고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매도공세를 지속하고 있다. 25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11시5분 현재 외국인들은 한국타이어 33만4천여주를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외 LG건설과 현대자동차를 각각 10만주 이상 순매수했다. 또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5만3천여주는 물론,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을 각각 1만5천여주씩 순매수한 것으로 삼성전자.SK텔레콤의 상승반전 및 한국통신의 낙폭축소를주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들은 이날도 하이닉스반도체 250만주를 순매도, 지난달 27일 DR상장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이닉스주 매도공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이닉스외에 외국인들은 대우증권 27만여주, 삼성중공업 16만여주를 순매도한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 시간 현재 외국인들은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거래소시장 전체에서55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