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수익률이 상승 하루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24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 5.58%에 마감됐다. 회사채 AA-(3년만기)수익률은 0.01%포인트씩 하락한 연 6.89%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101.89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장초반 절대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수익률이 소폭 올랐으나 오후들어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내림세를 보였다. 25일 부가세 납부 마감에 따라 MMF자금이 일부 유출된 것과 장마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으나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