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과 최도석 경영총괄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22일부터 이달말까지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이날 출국,뉴욕과 보스턴 등 미국내 5개 도시와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여는 기업설명회를 직접 주재할 계획이다. 또 같은날 출국한 최 사장은 싱가포르를 거쳐 런던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등 유럽 지역 IR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해외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 등을 상대로 2분기 경영실적 및 하반기 경영전략과 함께 삼성전자의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