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알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브랜스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쓰리알과 브랜스테크놀로지의 합병비율은 1대0.016주이며 합병후 쓰리알의 자본금은 115억3천320만원이다. 양사의 합병등기 예정일은 오는 10월4일이며 쓰리알은 오는 8월20일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8월21일부터 9월21일까지이다.합병반대의사 표시기간은 오는 20일부터 8월3일까지이다. 네트웍비디오서버 개발업체인 브랜스테크놀로지의 자본금은 34억2천2백만원이다. 쓰리알측은 DVR시장의 규모확대 및 향후 이를 대체할 실시간 네트웍 전송DVR시장의 초기진입 및 양사의 기술력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흡수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