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텔레콤=외자유치 재료가 노출돼 장 초반부터 하한가로 폭락했다. 이 회사는 일부 언론을 통해 2천만달러 규모의 해외CB(전환사채)발행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으나 주가는 개인들의 차익매물에 밀려 4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종가는 1천6백원 내린 1만2천1백원(액면가 5백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최근 외자유치 소문과 외국인의 급격한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강세를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