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 지이티 관계자는 18일 "팬텍과진행중인 핸드폰 배터리 어셈블리 납품 협상이 8월말까지는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납품 규모는 지난 4월 팬텍에 납품했던 25억원 규모와 비슷하거나 다소 많을 것"이라면서 "최종 협의사항이 결정되면 공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 상반기 매출은 225억원으로 지난해 125억원에 비해 80% 증가한 것으로잠정 집계됐으며, 순이익은 지난해 수준(3억9천만원)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