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펀드 편입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주가 강세를 보였다. 주가는 15%, 가격제한폭을 꽉 채운 5,7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2월 28일 이후 근 5개월만에 맛본 상한가다. 거래량도 100만주를 넘어서 전날의 13배 이상 됐다. 지난 15일 대한투자신탁증권이 M&A펀드의 설정과 거버너스M&A펀드의 중앙염색 경영권을 인수 등으로 M&A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며 관련 테마주로 선정했었다. 대투신증권은 특수관계인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이 35% 이하인 기업 중 시가총액이 200억원 미만인 종목, 자산가치와 현금흐름 등이 양호한 종목 등이 M&A펀드에 편입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이자보상비율이 1 이상이면서 순이익이 발생하는 기업 가운데 자산가치 높고 현금흐름이 양호하며 부채비율이 150% 이하인 기업이 유망하다고 제시했다. 지난 상반기에 지난해 동기대비 15% 증가한 350억원의 매출을 냈다. 이 가운데 2/4분기 매출은 250억원을 차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