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주)은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코스닥시장 업종지수를 현재 5개(제조 유통 건설 금융 기타)에서 10월 말부터는 일반업종 19개와 IT(정보기술) 업종 14개 등 모두 33개로 확대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업종 지수는 제조 건설 유통 운송 금융 등 5개의 대분류 항목 아래에 음식료 담배 섬유 의류 종이 제약 등 13개 중분류 항목이 들어간다. IT업종 지수에는 통신방송서비스 IT소프트웨어·서비스 IT하드웨어 등 3개 대분류 항공과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등 10개 중분류 항목이 포함된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