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인터네트는 지난 2월 IMT-2000관련 정보통신 서비스사업체인 한국통신아이컴에 3억6천만원을 추가 출자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주당 매수가액은 1만8천원(액면가 5천원)으로 출자후 지분율은 0.07%. 다산인터네트는 IMT-2000 사용서비스를 위한 자사제품 기술 및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출자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타법인출자를 지연공시한 다산인터네트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다산인터네트는 불성실공시 1회로 앞으로 1년내 불성실공시가 추가로 발생될 경우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