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3일 회원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임기가 끝난 남영태(55) 부이사장을 연임시키고 신임 부이사장보에 박인석(50) 채권부장을 선임했다. 남 부이사장은 증권거래소 상임이사와 전무를 지냈고 신임 박 부이사장보는 증권거래소에서 국제 옵션시장 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증권거래소는 또 김지완 부국증권, 김대송 대신증권, 유정준 한양증권 대표를 각각 비상임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