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링크는 9일 일본의 대형 종합상사인 마루베니 한국법인과 네트워크장비및 초고속 인터넷장비 등의 수출을 대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코리아링크는 이번 계약체결을 계기로 마르베니를 통해 연평균 최소 5백만달러 이상의 수출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코리아링크는 앞으로 마루베니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으며 마루베니는 판매촉진및 해외현지 고객관리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