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론테크와 테스텍, 인바이오넷, 나라엠앤디, 시그마컴 등 5개 코스닥 신규등록주들은 재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한국투자신탁증권이 5일 밝혔다. 황규원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본질가치 대비 저평가 코스닥 신규등록기업 점검' 보고서에서 올들어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26개 기업들의 주가 특징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등록기업의 주가는 본질가치를 중심으로 일정한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주가는 급등과 급락, 조정, 재상승의 과정을 거치며 재상승의 시그널은 상대주가의 바닥확인과 거래량 급증이라고 설명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최근 등록한 종목들 중에서 인프론테크와 테스텍, 인바이오넷, 나라엠앤디, 시그마컴 등 본질가치에 비해 20% 이상 저평가된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