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영업일동안 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에 11억9천만달러가 순유입됐으며 같은 기간 장기 채권 펀드도 1억4천200만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펀드조사기관인 트림탭스에 따르면 미 국내증시에 투자하는 펀드에는 18억4천만달러가 유입된 반면 해외증시에 투자하는 인터내셔널 주식형 펀드는 6억5천만달러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뮤추얼 펀드 가운데 공격적 성장형 펀드에는 15억6천만달러가 유입되었으나 성장 수입형 펀드에는 3억7천200만달러가 유입되는데 그쳤다. 그러나 성장형 펀드는 9천9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한편 이 기간 다우존스 지수는 0.5% 올랐으며 S&P 500지수와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6%, 3.5%씩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