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아이앤비가 1천만달러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 한빛아이앤비는 26일 해외BW 인수자가 정해져 27일 열릴 이사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규투자를 위해 추진해왔던 외자유치와 관련해 1천만달러 규모의 해외 BW발행안이 27일 이사회에 상정돼 최종 승인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외BW 발행조건은 만기 5년에 풋옵션(발행일로부터 1년)조항이 부여됐으며 주간사는 메리츠증권으로 알려졌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