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26일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4만원대이상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석유화학에 대한 완전감자에 동의함으로써 추가적인 자금지원없이 이 회사를 계열에서 분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굿모닝증권은 전했다. 또 이로인해 단기적으로 1천억원의 손실과 2천억원의 자본조정 금액이 발생하지만 현대석유화학이 잔존한다면 지속적인 손실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악재를 반영하는것 자체가 호재가 될 수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상선은 보유중인 현대중공업 주식 12.46%중 2.63%를 전날 장중 매각했고추가로 300만주를 처분할 것으로 알려져 조기 계열분리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