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코=지난해 인수한 거래소시장의 파츠닉(옛 대우전자부품)이 조기 워크아웃된다는 소식에도 강보합에 그쳤다. 파츠닉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주가는 장중내내 약세를 보이다 장막판 40원 오른 2천7백1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 파츠닉이 워크아웃에서 벗어나도 알루코의 기업가치가 달라지는 건 아니라는 점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