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20만원 아래로 내려섰다. 21일 거래소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9만7,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반도체 현물가 급락과 실적악화 등에 매물이 출회됐다. 이날 메모리반도체 SD램 현물 가격은 대만 및 홍콩 지역에서 128메가는 2달러선이, 64메가는 1달러선이 각각 무너졌다. 이번 분기에 D램 부문이 적자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실적악화의 우려를 더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