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인 'CAIR(Customer Acquisition Improvement & Retention) CR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SK증권은 고객의 투자성향 파악과 고객 세분화에 따른 차별적 서비스 개발, 채널별 고객 접촉 기회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작업을 벌여 왔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이번 CRM에서 △고객의 투자리스크 관리 △우량고객에 대한 우대 서비스 강화 △고객 개개인별 종합적 관리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