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상증자설과 관련해 '현재 추진중'이라고 공시를 통해 확인한 뒤 급등세를 탔다가 하락 마감했다. 막판 매물에 밀려 전날보다 350원, 2.06% 내린 1만6,600원에 마감하며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공시 직후 장중 1만 7,2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최근 강세를 이끌어온 재료가 노출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달 말까지 증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 및 진행 사항을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