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의 외국인들이 전기전자.통신.증권주를 중심으로 대거 매도세에 가담하면서 상승폭이 소폭 축소되고 있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오후 2시4분 현재 외국인들이 전기전자 554억원,통신 315억원, 증권주 245억원어치 가량을 순매도, 총 1천360억원어치의 매도우위를 보이는가운데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11포인트 오른 611.8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들은 이 시간 현재 대부분 업종에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운수장비와 은행주에서는 매수세에 가담하고 있다. 한편 오전장에 순매도를 보이던 개인들은 145억원어치 순매수로 돌아섰으며기관은 1천120억원어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