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IMT-2000 동기식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정부측 입장이 하락세를 가져왔다. 이날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은 하나로통신 파워콤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 우선돼야 한다고 발언했다. 단독컨소시엄을 추진해온 LG텔레콤의 입장과 차이가 나는 대목이다. 종가는 전날보다 9.83% 떨어진 6천7백90원.시가총액 20위 종목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