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구조조정 관련주로 강세를 보였다. 종가는 6백10원 오른 9천3백30원.소비재산업을 주로 영위했던 두산그룹이 중공업에 그룹역량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 호재였다. 전력난 심화에 따라 발전설비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됐다. 세계적인 물부족으로 담수설비 해외수주 가능성도 상승재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