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서울, 신흥, 한누리투자, 한화 등 5개 증권사가 오는 6월말부터 코스닥선물시장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18일 한국선물거래소는 임시 회원총회를 열고 이들 5개 증권사의 특별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들 증권사는 가입금 5억원과 회원보증금 2억5,000만원을 납부하는 등 회원가입절차를 마치는 대로 선물거래소 회원이 된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이들 5개 증권사의 특별회원 가입은 코스닥50지수 선물 거래를 위한 것"이라며 "현재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오는 29일부터 코스닥선물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