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이 위성방송 채널 사업자를 선정함에 따라 쌍용정보통신 등이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홈쇼핑 등 일부 장르를 제외한 11개 장르,49개 채널 사업자를 선정 발표했으며 올 연말부터 위성방송본방송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위성방송의 3대 과제로는 채널선정과 위성방송시설시스템 구축, 셋톱박스(수신기) 생산과 보급이라며 우선 위성방송시설 시스템 구축사업자인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과 셋톱박스 생산업체들이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