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써커뮤니티는 11일 다음커뮤니케이션 콜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엔써는 자사의 컴퓨터통신통합(CTI)솔루션 ‘넷다이얼’을 이용해 상담원 60명 규모의 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넷다이얼은 상담원과 연결되지 못한 문의전화를 무인 접수하고 상담과정에서 축적된 상담 내역에 관한 통계자료를 데이터화함으로써 마케팅 활동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고 엔써측은 설명했다. 엔써는 CTI 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 190억원, 순익 17.5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