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 및 금형 제조업체 나라엠앤디가 8일 코스닥등록 심사를 통과해 오는 12일 시장에서 거래된다. 액면가 5,000원에 거래 최초 가격은 4만원으로 결정됐다. 이 업체는 지난 99년 LG전자에서 분사된 이래 기존의 금형사업 이외에 개스킷 사업에 진출중인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403억원, 순익 49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코스닥등록법인은 614개로 늘어났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