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제조업체 일진소재산업 등 15개사가 최근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들 업체는 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8~9월 공모를 거쳐 9~10월 등록될 예정이라고 코스닥위원회가 7일 밝혔다. 심사청구 업체는 일진소재산업, 아남정보기술, 지나월드, 영우디지탈 등 일반 5개사와 삼영엠텍, 시스폴, 에이엠티 등 벤처 10개 회사다. 나머지 7개 벤처업체는 코위버, 성호전자, 제일컴테크, 백금정보통신, 신화인터텍, 에스에프에이, 다산전자 등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