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이틀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5일 제3시장에서는 소외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수정주가 평균은 전일보다 2천4백58원 오른 9천2백87원으로 마감됐다.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하락으로 거래는 부진했다. 거래량은 20만주 감소한 67만주,거래대금은 9백만원 줄어든 4억1천1백만원에 그쳤다. 상승종목은 40개,하락종목은 37개였다. 씨플랜트가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케이아이티가 7일 연속 상승을 마감하고 하락 반전됐고 5일간 강세였던 한빛네트도 고개를 숙였다. 한국인터넷정보통신은 3백50원에서 94.1% 하락한 20원으로 마감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