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이번주안에 1천원으로 액면분할을 발표한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5천2백원(11.13%)나 급등했다. 4일 종가는 5만1천9백원.LG애드 관계자는 "한달전부터 액면분할을 검토해왔으며 조만간 실시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LG애드의 주가가 높은 수준인데다 일평균거래량이 10만주에도 못미치는 등 유통물량도 매우 작기 때문에 액면분할을 할 경우 이점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광고경기가 호전되면서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점도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