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이수혜 애널리스트는 1일 조광피혁이 지난해 환율급등으로 실적악화를 보였으나 2.4분기부터는 외환비용 감소, 자동차시트 매출호조, 원단 수출단가 상승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단기적으로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갖고 있지 않지만 2분기말부터 본격적으로 실적회복세로 돌아서는지 주목해볼만한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으로는 '중립'을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