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31일 현대백화점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기업어음등급을 A2-에서 A2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한신정은 지난 98년 인수한 현대쇼핑과 현대DSF가 비교적 단기간내에 자립기반을 확보했으며 계열사 한무쇼핑으로 이관한 목동 주상복합단지 개발사업도 이달 재분양을 통해 분양률이 개선됨으로써 부담이 경감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홈쇼핑 사업자로 선정으로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불확실성은 있으나 계열전체적으로 는 사업다각화를 기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