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3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30일 수정평균주가는 전일보다 1백14원(1.54%)내린 7천3백11원으로 마감됐다.

반발성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코스닥과 거래소의 동반 하락에 따른 불안심리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내린 종목이 42개로 오른 종목수(37개)보다 많았다.

저가주 거래가 부진해 매매는 침체 양상을 띠었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62만주 감소한 1백25만주,거래대금은 3백만원 감소한 5억7천8백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케이아이티 이니시스 아리수인터넷 등의 거래는 비교적 활발했다.

아이인터넷 렌탈브레인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엔에스시스템은 6일 연속 상승세를 접고 큰 폭으로 하락했다.

케이아이티는 활발한 거래와 4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