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30일 테크노세미켐의 안정적인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테크노세미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1% 증가한 6백33억원,영업이익은 19.7% 늘어난 6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LG투자증권 서도원 연구원은 "반도체 장비업체와 달리 재료업체의 실적은 생산량보다 반도체 메이커의 생산능력과 가동률에 의해 좌우된다"며 "현재 주력제품의 매출원인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생산이 확대되고 있고 가동률도 높은 점을 감안하면 이 회사의 실적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