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만원선을 넘는 강세를 보였다.

주가는 3.63% 상승한 5만1,400원에 마감됐다. 지난해 8월 1일 이후 5만원을 넘기는 처음이다.

외국인은 이날 45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고 최근 사흘 동안 359.7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주가 상승에 대해 대표품목인 MLCC(다층세라믹초소형콘덴서) 등에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고 삼성전기는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