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인터넷 트래픽 솔루션 전문업체 오픈베이스가 최근 신규 진출한 유무선 컨텐츠 변환 솔루션을 중심으로 고속성장이 예상된다며 적정주가 9,300원에 매수추천했다.

유무선 변화 솔루션사업은 하반기에 2.5세대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경우 무선인터넷 급속 확산에 따른 수요 급증으로 본격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이 사업은 오픈베이스의 기존 인터넷트래픽 솔루션 사업보다 수익성이 2배 이상 높아 순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증권은 오픈베이스의 올해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2%와 51% 증가한 308억원과 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