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코스닥시장에서 이달보다 800만주 이상 많은 1,790만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풀린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3일 다음달에 최대주주나 벤처금융 등으로부터 보유기간이 만료되는 법인은 네오웨이브 등 10개사이며 물량은 1,788만7,723주로 전월에 비해 852만9,790주 늘어났다고 밝혔다.

보호예수해제 기업은 다음달 1일 벨로체를 시작으로 5일에 마니커와 더존디지털웨어, 12일에는 바이오스페이스와 엑큐리스가 있고 동양시스템즈가 21일에 있으며 19일과 29일에 각각 엘지마이크론과 코웰시스넷 그리고 네오웨이브와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