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2일 드림원과 에이텍시스템 등 2개사가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받아 오는 24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광고대행 업체인 드림원(자본금 21억5천만원)은 지난해 66억원의 매출에 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황지윤 대표이사 등 7명이 50.6%,우리기술투자 등 3개사가 9.5%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발행가는 2천3백원(액면가 5백원)이다.

액정화면(LCD) PC및 LCD 모니터 등을 생산하는 에이텍시스템(자본금 57억2천만원)은 지난해 4백49억원의 매출에 3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신승영 대표이사 등 10명이 34.5%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발행가는 2천2백원(액면가 5백원)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