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원, 에이텍시스템 등 2개사가 오는 24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 시작된다.

코스닥위원회는 22일 이들 두 업체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 등록법인은 613개사가 됐다.

드림원은 정보처리 및 컴퓨터운영 관련업체로 인터넷마케팅전략 수립, 홈페이지 구축 및 관리 등 인터넷마케팅과 관련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본금은 21.5억원이고 지난해 매출액 66.4억원, 당기순이익은 7.13억원을 기록했다. 주당발행가는 2,300원(액면가 500원)이고 신영증권이 주간사다.

에이텍시스템은 컴퓨터제조업체로 액정화면(LCD) 기술개발에 주력해 LCD PC, LCD 모니터 등 LCD 응용제품을 생산한다.

자본금은 57.2억원이고 지난해 매출은 449.31억원, 당기순이익은 31.56억원이었다. 주당발행가는 2,200원(액면가 500원)이고 주간사는 교보증권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