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국내외의 잇단 호재에 따른 코스닥과 거래소의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6일 연속 하락했다.

연일 하락에 따른 부담감으로 장초반부터 약세로 시작한 제3시장은 시간이 갈수록 지수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었다.

이날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백72원(2.76%) 내린 6천71원에 마감됐다.

이날 거래규모는 소폭 증가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96만주,4백13백만원을 기록했다.

오른 종목이 47개,내린 종목이 30개였다.

케이아이티는 3일 연속 폭락에서 벗어나 4백90원 오른 3천5백70원을 기록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