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8일 한국토지신탁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22일부터 주식거래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주식분산이 이미 이뤄져 공모주 청약없이 직등록됐으며 본질가치는 주당 1천1백13원으로 평가됐다.

이에따라 거래 첫날 호가범위는 1천10원부터 2천2백30원으로 결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한국토지공사 자회사로 지난해 1천65억원 매출에 1백7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1천원으로 한국토지공사가 55.6%의 주식을 갖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