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5일 아세클로페낙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진통소염제인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은 높은 순도의 백색 결정 분말로 높은 수율의 합성법을 실험실에서 개발한 후 이를 현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며 "수입 의약품의 국산화 대체 및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아세클로페낙은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위장 장애가 적으며 인터루킨-1의 생성을 차단함으로써 세포조직내에서 분해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