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2천만달러 규모의 해외CB(전환사채)를 발행한다.

다음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 및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내달중 이같은 규모의 해외CB를 발행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다음 관계자는 "이번 CB발행으로 유동성 문제는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행되는 해외CB는 3년 만기에 1년 및 2년후 풋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전환가격은 미정이며 주간사는 하나증권이 맡을 예정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