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코스닥등록 시스템통합(SI) 업체인 동양시스템즈가 금융 관련 솔루션 부문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추천했다.

또한 올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늘어난 1,107억8,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41.7% 늘어난 83억9,000만원으로 예상했다.

LG투자증권 박세원 애널리스트는 "인터넷 뱅킹, 사이버 거래 활성화로 특히 금융권 솔루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 분야에서 동양시스템즈의 향후 성장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동양시스템즈는 지난해 솔루션 분야에서 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분기 솔루션 부문의 매출은 16억3,0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한 "주력 부문인 금융권에서의 수주가 견실하고 그룹사 매출 비중이 41%에 불과하다"며 "향후 공공·제조 분야 등으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동양시스템즈는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4% 늘어난 200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 영업이익은 2억7,000만원 적자에서 2억원 흑자 전환했다.

LG투자증권은 동양시스템즈의 적정주가를 2만3,000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14일 동양시스템즈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400원, 3.39% 상승한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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