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일 시장관심이 업종대표주에서 소외된 우량주,개별주 등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지수 조정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는 업종 대표주를 추가매수하기 보다는 상승폭이 적은 개별 우량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3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비교적 상승폭이 적은 종목으로 에스원 한국수출포장 대한해운 롯데제과 한섬 부산도시가스 제일모직 대한재보험 효성 대덕전자 등을 꼽았다.

또 농심 영원무역 풍산 한국화인케미칼 삼천리 유한양행 태영 한세실업 삼성중공업 고려아연 신동아화재해상 등도 같은 기간 동안 상승폭이 적거나 오히려 하락해 관심을 둘만하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