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사흘째 증가, 8조8,942억원

입력2001.05.07 수정2001.05.07

고객예탁금이 사흘째 늘어 8조9,000억원 수준에 육박했다.

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8조8,942억원으로 전날보다 966억원 증가했다.

신용융자금은 7억원 증가한 1,424억원을 나타냈고 위탁자 미수금은 5,944억원으로 1,243억원 늘었다.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279억원 감소한 1조2,09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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