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환율이 보름만에 달러당 1천2백90원대로 떨어졌다.

3일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엔화와 나스닥 강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8원30전 내린 1천2백94원50전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연 6.50%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연중최고치(6.93%)를 보인 이후 1주일새 0.43%포인트 급락했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