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증권은 2일 "지난 3월7일부터 판매한 네오에셋혼합1호펀드의 판매고가 50여일만에 2천억원을 돌파했다"며 "후속상품으로 네오에셋혼합2호펀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네오에셋혼합형펀드는 자산의 60%이하를 채권에 투자하고 35%이상을 CD나 CP와 같은 유동성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1호펀드는 일평균 4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개인고객이 1천2백50억원, 법인고객이 7백50억원으로 개인이 62%를 차지하고 있다.

2호펀드는 1호펀드와 달리 3개월~6개월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FRN(변동금리부채권) 및 금리스왑 등을 이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