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반도체장비업체 씨피씨는 지난 1/4분기 27억원의 매출을 올려 경상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났다.

씨피씨 관계자는 "시장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환율 상승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씨피씨는 매출의 85%를 수출에서 거두고 있다.

그는 또 "올해 매출 목표를 당초의 240억원에서 약 200억원으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