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SD램 현물가격이 아흐레 내리 하락하면서 사상 최저치에 바짝 다가섰다.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26일 대만 및 홍콩지역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는 개당 3.85~4.25달러와 3.80∼4.20달러로 각각 2.09%와 2.22% 내렸다.

128메가 SD램 PC133 및 PC100가격은 지난달 7일 각각 3.80달러와 3.78달러에 거래되면서 사상최저치를 기록했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1.90∼2.23달러로 2.97% 하락했고 PC100은 1.90∼2.20달러로 2.23%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256메가 SD램 값도 전 품목에 걸쳐 소폭 내렸다.

전자부품 B2B 네트워크 NECX에 따르면 북미지역에서 64메가(8×8)SD램 PC100 및 PC133은 각각 2.30~2.45달러와 2.35~2.50달러로 나흘째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4.55~4.70달러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256메가도 전 품목에 걸쳐 가격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