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와 대우중공업이 다음달 23일 상장폐지된다.

증권거래소는 26일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업활동에 필요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대우와 대우중공업 주권에 대해 조기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와 대우중공업은 27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 뒤 5월2일부터 15일(매매일 기준)간 정리매매에 들어간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